대구 아파트서 길고양이 사체 훼손된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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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9시께 대구 동구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새끼 고양이 4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검안 결과 고양이들 사체에서 두개골 골절이나 도구에 찔린 흔적이 나왔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고양이를 죽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인근지역 CC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에서는 앞서 지난달 6일에도 고양이 한 마리가 머리가 잘린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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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 결과 고양이들 사체에서 두개골 골절이나 도구에 찔린 흔적이 나왔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고양이를 죽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인근지역 CC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에서는 앞서 지난달 6일에도 고양이 한 마리가 머리가 잘린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