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하루 확진 5개월만에 다시 2만명대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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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는 7월초 이후 5개월만에 다시 2만명에 육박했다.
남아공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한 지난달 하순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급증세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7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의 최근 1주 평균은 1만1천881명으로 2주전(11월23일) 674명의 18배 많다.
8일 기준 검사자 중 양성율은 26.8%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36명 더 늘어 모두 9만38명이 됐고 입원환자는 374명이 증가해 4천252명이 됐으나 아직 전체 병원 수용 역량은 충분하다고 NICD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