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보이즈' 생중계…차지연·마이클 리·배두훈, 뮤지컬 갈라 콘서트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 초연
[공연소식] 뮤지컬 '엑스칼리버' 6주간 앙코르 공연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 =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다음 달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6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준수, 이지훈, 에녹, 강태을 등 기존 출연진 외에도 김성규(아더 역), 김소향·러블리즈 케이(기네비어 역)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엑스칼리버'는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로 2019년 초연했다.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지난달 막을 내린 재연까지 누적 관객 24만명,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공연소식] 뮤지컬 '엑스칼리버' 6주간 앙코르 공연
▲ 뮤지컬 '알타보이즈' 글로벌 생중계 = 다양한 K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온라인으로 글로벌 생중계된다.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시어터는 오는 18∼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을 일본, 대만, 태국 등 총 31개 국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CJ CGV는 국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에서도 20개 관을 활용해 공연을 생중계하고, 중화권 극장 체인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는 홍콩과 대만 중계를 맡는다.

'알타보이즈'는 5인조 남성 밴드가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사랑과 위안을 전하는 뮤지컬로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골든차일드 와이와 주찬, SF9 태양이 출연한다.

연출은 슈퍼주니어 은혁이 맡는다.

[공연소식] 뮤지컬 '엑스칼리버' 6주간 앙코르 공연
▲ 차지연·마이클 리·배두훈, 뮤지컬 갈라 콘서트 = 뮤지컬 배우 차지연, 마이클 리, 배두훈이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온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담 지휘자인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그동안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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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 초연 =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가 내년 3월 22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1969년을 살아가는 주인공 남원이 갑작스럽게 2020년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조민형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2년 동안 대본과 음악을 개발하고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인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연출은 이대웅이 맡았다.

출연진은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