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양계장 화재…닭 10만여 마리 폐사
8일 오전 3시 24분께 전북 정읍시 덕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육장 등 4개 동 3천941㎡가 타고 닭(육계) 10만여 마리가 폐사해 1억7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