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본관에서 삼성노블카운티,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과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사진 왼쪽부터) 삼성노블카운티 박찬병 대표, 김우식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삼성노블카운티 등과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협약은 지난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은 유승경 경과원 원장, 경희대학교 김우식 부총장과 삼성노블카운티 박찬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과원 등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 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정책 발굴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창출 및 보급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과원은 바이오센터에서 구축된 기술과 기반을 바탕으로 바이오 산업군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단계별 실증연구를 제공하게 된다. 이어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빠르게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플랫폼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경희대학교는 리빙랩 기반의 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모델 연구를 통해 고령친화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우수 교육기관이다.


삼성노블카운티는 국내 최초로 웰빙 기반의 실버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고 수준의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최근 사회적 수요에 따라 고령친화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기업-공공기관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협력체계 구축을 넘어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2월 6일(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삼성노블카운티 박찬병 대표, 김우식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협약문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