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추진 전북도 등 18곳, 일자리 창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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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을 열었다.
전라북도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직·간접적으로 8천570여개 일자리를 만들어 GM 등 대기업이 빠져나가면서 사라진 일자리를 80%가량 회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다른 수상기관인 SK텔레콤은 혁신형 모빌리티 서비스 '고요한M'을 출시해 현재까지 청각장애인 1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이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든 점에서 상을 받았다.
이외 부산·대구·안산·안동·거제 등 지방자치단체 5곳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가스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 6곳, SK매직·GS리테일·삼성바이오·두산퓨얼셀·CJ ENM 등 민간기업 5곳도 수상기관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