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꽁꽁…편의점에서 불티난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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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서 핫팩·스타킹 등 매출 급증

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핫팩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8% 증가했다.
해당 기간 스타킹과 양말 매출도 각각 40.3%, 32.2% 증가했다. 추운 날씨에 감기약 판매도 11.6%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탓에 가까운 편의점에서 핫팩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고 풀이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