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학급 증가에 맞춰 정규 교원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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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는 6일 "충북도교육청은 학급 증가에 맞춰 정규 교원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김병욱 국회의원이 최근 공개한 학급수 및 교원 가배정 현황에 따르면 충북은 내년에 32개 학급이 증가하지만, 교원정원은 302명이 감소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규 교원 확보 없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 학급만 늘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충북교총은 "교원 정원이 부족하면 시간·기간제 등 비정규 교원을 늘릴 수 밖에 없다"며 "순회교사 증가, 교과전담교사 축소 등의 상황도 생겨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정규 교원 확보 없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 학급만 늘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충북교총은 "교원 정원이 부족하면 시간·기간제 등 비정규 교원을 늘릴 수 밖에 없다"며 "순회교사 증가, 교과전담교사 축소 등의 상황도 생겨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