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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만원 폰에 트리플 카메라…삼성 '보급형 라인업'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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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A13 5G
    갤럭시A13 5G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보급형까지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연말·연초부터 폭넓은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중국 브랜드의 저가 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미국 시장에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13 5G’를 온라인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갤럭시A13 5G의 가격은 약 29만원(249.99달러)으로, 현재 출시된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중 가장 싸다.

    갤럭시A13 5G는 저렴한 가격 대비 준수한 스펙(사양)이 장점이다. △6.5인치 HD+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한 트리플(3개) 카메라 △64GB 저장용량 △500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 △3.5㎜ 이어폰 단자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OS)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을 겨냥해 또 다른 보급형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A03s’를 내년 1월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전략) 출시도 임박했다. 내년 초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삼성이 내년 2월 8일 언팩을 통해 갤럭시S22를 공개한 후 1주일간 사전 예약을 거쳐 같은 달 18일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S21과 동일하게 기본·플러스·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델별 크기는 △기본형 6.06인치 △플러스 6.55인치 △울트라 6.81인치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대는 전작 대비 최대 10만원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이 높아지는 만큼 전작 대비 카메라 해상도와 성능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위 제품인 ‘갤럭시S22 울트라’에 갤럭시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이 내장되는 것도 포인트다. 갤럭시S22 울트라가 사실상 단종 수순에 들어간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펜은 갤럭시노트만의 상징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출격에 앞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갤럭시S21 FE(팬에디션)’를 선보일 계획이다. FE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S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이다. 갤럭시S21 FE의 화면 크기는 6.4인치, 저장 용량은 최대 8GB 램, 256GB로 예상된다. FE 모델인 만큼 가격은 갤럭시S21 시리즈와 비교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갤럭시S21 FE 가격을 70만~80만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갤럭시S21 시리즈 출고가는 저장 용량에 따라 99만9900~159만9400원이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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