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술 취해 종업원 폭행…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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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 종업원 B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해 전치 2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폭행 당시 상황과 A씨의 음주 정도 등을 조사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A씨는 이전에도 다른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해엔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