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4시 33명 추가 확진…요양병원 집단감염 여파 지속
광주에서 요양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3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중 북구 요양병원 관련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이곳에서는 지난 3일 종사자가 첫 확진된 이후 종사자와 환자들의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구 유치원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4명, 기 확진자 관련 9명이다.

나머지 9명은 유증상 검사자로 추가 감염 우려가 큰 상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