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4개 은행에 외환거래 담합 과징금 4천600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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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는 1억7천430만 유로, 크레디트 스위스는 8천330만 유로, 바클리는 5천430만 유로, RBS는 3천250만 유로를 부과받았다.
UBS는 EU 집행위에 이 담합에 대해 알려 9천400만 유로의 과징금을 피했다.
또 바클리, HSBC, RBS는 부정행위를 인정하고 과징금을 경감받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담합은 주요 10개국(G10) 통화 외환 현물 거래에 집중됐다고 EU 당국은 밝혔다.
EU 집행위는 몇몇 외환 현물 트레이더들이 민감한 정보와 거래 계획을 교환하고 때때로 온라인 대화방을 통해 거래 전략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