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3회 추경 138억원↑…올해 예산 9천15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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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올해 살림 규모가 9천153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8천80억원, 특별회계 1천73억원이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제340회 음성군의회 정례회에서 3회 추경안이 의결했다.
2회 추경보다 138억원(1.5%) 증가된 규모다.
이월액을 포함하면 예산 현액은 1조원을 넘는다.
추경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94억원, 맹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6억5천만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25억4천만원, 기업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6억7천만원, 충북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비 10억원 등이다.
군은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으로 34억원을 조달했고, 연내 코로나19 등으로 축소된 사업과 사업 종료에 따른 집행잔액 등 세출 구조조정으로 130억원을 재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군민과의 약속 실현 등을 위한 역점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일반회계 8천80억원, 특별회계 1천73억원이다.

2회 추경보다 138억원(1.5%) 증가된 규모다.
이월액을 포함하면 예산 현액은 1조원을 넘는다.
추경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94억원, 맹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6억5천만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25억4천만원, 기업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6억7천만원, 충북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비 10억원 등이다.
군은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으로 34억원을 조달했고, 연내 코로나19 등으로 축소된 사업과 사업 종료에 따른 집행잔액 등 세출 구조조정으로 130억원을 재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군민과의 약속 실현 등을 위한 역점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