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선박구조물 결합 노동자 2명 부두로 추락,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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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35)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함께 추락한 베트남 국적 B(43)씨는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은 선박 구조물 설치 업체에 고용된 내·외국인 노동자로 함께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락 방지를 위한 보호장구 착용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