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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다음 대선 출마? 검토해 보겠다"…지지자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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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 화제
    洪, '준표형' 닉네임으로 직접 답글 달며 소통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 사진=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 사진=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을 14일 공개한 뒤 직접 댓글을 달며 소통에 나섰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커뮤니티 내 '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게시판 청문홍답(靑問洪答)에는 1350개의 질문이 올라왔다. 이는 커뮤니티를 공개한 지 약 하루 만에 올라온 것들로, 홍 의원이 야심 차게 준비한 청년 플랫폼이 현재로서는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전날 홈페이지 관리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동시접속자 수와 유저분들의 활동으로 서버 용량이 임계치에 다다른 상태"라며 장애 발생 관련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게시판에는 다양한 질문이 올라왔다. 홍 의원이 답변을 완료한 질문 중 눈길을 끄는 몇 개를 골라 보면, 한 청년은 '사법고시 합격하신 주관식 쓰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질문을 올려 "홍 의원님, 사법고시 5수 만에 합격하셨다는데 주관식 비법 좀 여쭙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5수 만에 겨우 합격했는데 합격 비법이 있을 리 있나요. 마음을 비울 때 합격하더라"고 답글을 달았다.
    사진=청년의 꿈 캡처
    사진=청년의 꿈 캡처
    특히 홍 의원의 다음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 의원은 "검토해 보겠다", "잠들기 전까지 한걸음이라도 더 간다" 등의 답글을 달았다. 차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진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단, 홍 의원은 '탈당 후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 안 되느냐'는 질문에는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이 밖에도 청문홍답에는 '삼국지 인물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홍 의원님의 종교는?', '홍준표님 지지하는 14살 중학생의 정책 제안' 등 글이 올라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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