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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분할 전 마지막 실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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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매출 5% 늘어 5조 육박
    영업익도 12% 증가한 4000억
    SK텔레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7% 뛰었다. 통신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인프라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10일 SK텔레콤은 올 3분기 매출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4조967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5% 올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올렸다.

    SK텔레콤의 올 3분기 이동통신(MNO)사업 매출은 3조2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늘어났다. MNO사업 영업이익은 3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21.9%에 달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증가한 덕을 봤다. 지난 9월 말 기준 SK텔레콤 5G 가입자는 865만 명으로 지난 2분기보다 95만 명 늘었다.

    SK텔레콤의 ICT 신사업을 아우른 ‘뉴ICT’ 매출은 1조6309억원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 6.9% 증가했다. 미디어 사업과 융합보안(S&C) 사업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

    미디어 사업은 사상 최대 분기 매출(1조24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786억원이다.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TV(IPTV) 가입자 확대, 기업사업 매출 증가 등이 바탕이 됐다.

    S&C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11.8% 증가한 3970억원, 377억원으로 집계됐다. 커머스 사업 매출(2095억원)은 전년 동기에 비해 1.4% 늘었다. 하지만 119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이는 SK텔레콤이 기업 분할 전 마지막으로 내놓은 실적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기업을 둘로 나눴다. 기존회사인 SK텔레콤은 통신업과 AI, 디지털 인프라 사업에 집중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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