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CK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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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문사인 TCK인베스트먼트가 '토포앤코코리아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꾸고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문투자자를 위한 사모펀드 사업을 통해 투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는 "TCK의 차별화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의 접근이 제한돼온 선별된 펀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TCK인베스트먼트는 서울과 런던에 거점을 둔 투자회사다. 주로 기업의 대주주 및 법인 자금 운용을 자문해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