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꿈 이뤘다” 설하윤. ‘가요무대’서 ‘눌러주세요' 가창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KBS1 ‘가요무대’에서 본인곡인 ‘눌러주세요'를 부르며 드디어 꿈을 이뤘다.

‘가요무대’는 본인 노래를 가창하는 기회가 없진 않으나 프로그램 특성상 아주 희귀한 경우로, 기회가 주워 지면 젊은 가수들은 굉장한 자긍심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설하윤은 외모, 가창력, 화제성, 춤까지 모두 제작진이 신뢰할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꾸준히 ‘가요무대’에 얼굴을 비쳐왔다.

그러다 드디어 11월 1일 저녁, ‘가요무대’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곡인 ‘눌러주세요’를 부르는 방송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설하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요무대에서 제 노래를 부를날이 올줄이야..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라며 감격적인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설하윤은 10월 30일 선배가수인 스테파니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환상적인 데칼코마니 무대를 선보이는 등 매력적인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외에도 설하윤은 다양한 방송들과 행사를 통해 팔색조 모습을 뽐내며 독보적인 완성형 트로트가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설하윤의 새로운 활동들이, 트로트 시장에 뛰어든 젊은 트로트가수 후배들의 롤모델로 인정을 받고 있다.

설하윤은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마을의 전썰’ MC에 선정. 그리고 다양한 홍보대사와 광고모델 활동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