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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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10월31일) 445명보다 41명 많은 수준이다. 특히, 1주일 전(10월25일) 363명과 비교하면 123명이나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646명, 25일 427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18일엔 298명까지 떨어졌지만, 25일까진 400∼500명대를 유지했다. 이후 26일부터 700명대로 치솟았고, 주말 영향으로 5일 만에 600명대로 하락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7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