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단돈 100원”...인천대, 밥·토스트 선택
인천대에서는 아침 한끼를 단돈 100원에 해결할 수 있다. 인천대는 이달 30일까지 아침밥을 100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조식 결식률이 높은 학생들을 위한 정부와 대학의 지원사업이다.

인천대는 ‘천원 아침밥’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수업이 계속 됐지만 지난해 약 1만4000명이 이용했다. 올해10월에는 약 4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1일 인천대에 따르면, NHN페이코는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천원의 아침밥’ 메뉴를 페이코 결제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다.

인천대는 지난해 정부가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선정대학 28개 대학교 가운데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