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한가정의학회 선정 "초음파 활용 일차의료 발전 기여"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는 제7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2015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일차의료 관련 학술 연구에 업적을 쌓은 의사에 수여하고 있다.

박 원장은 초음파를 활용한 일차의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초음파 검사법 교육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도서를 출간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무료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박 원장은 1천만원의 상금과 약연탑 트로피를 받았다.

제7회 일차의료학술상에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