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고(故) 김희로 부산시민발전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장려상에는 장경준 BNCCN 대표가 뽑혔다. 봉사 부문 본상은 이정화 보명피엔티 대표, 장려상은 김수환 맥현 대표가 받는다. 희생 부문 본상에는 김문하 부산세관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정규석 부산진구 보건소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