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대전 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본부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 본부 근무 직원 423명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부터 오는 17일 정상 근무하게 된다.

소진공은 "확진 직원은 얀센 백신 접종자지만 무증상자로 추석 고향 방문을 위해 자발적 선제검사를 받고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직접 접촉이 없는 콜센터, 지역센터는 정상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