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그래핀 소재로 뷰티·화장용품 만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왼쪽부터 김종수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CTO, 최진영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대표 이사, 김중천 엘엔씨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김시연 엘엔씨코퍼레이션 상무.
    왼쪽부터 김종수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CTO, 최진영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대표 이사, 김중천 엘엔씨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김시연 엘엔씨코퍼레이션 상무.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엘엔씨코퍼레이션과 그래핀을 적용한 신기술 뷰티·화장용품 영업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그래핀이나 탄소나노튜브(CNT) 등 탄소소재를 고르게 분산하거나 이들을 다른 소재에 섞는 데 최적화된 공정특허기술과 자동화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래핀을 적용한 복합소재를 비롯해 섬유, 생활용품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그래핀의 유효 물질 전달 기능 및 증폭 효과, 원적외선 방사 등 생체친화 특성을 활용한 뷰티·화장용품 내놓고자 엘엔씨코퍼레이션과 협업하기로 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와 엘엔씨코퍼레이션은 기술 및 정보 교류,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젤네일, 헤어상품, 뷰티툴 등 다양한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들에 그래핀 신기술을 접목할 방침이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최근 연 8000t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소재부품장비전문회사 인증을 받는 등 탄소소재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미국 및 유럽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소재기술 전문기업 지클로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유원사사업은 체온상승, 혈류량 개선, 피로회복 속도 및 운동능력 향상 등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FDA 의료기기 제품 등록에 성공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융위원장 첫 현장행보는 중기·소상공인의 대출 만기연장 의견 청취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장들과 만나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처 연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2. 2

      광주, 中企 우수 기술인 공모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1년 광주시 기술장’을 공모한다.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신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생산성을 높이는 ...

    3. 3

      무보, 무역보험 44조원 공급…中企 수출 '든든한 도우미'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총 44조3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어난 액수로, 1~8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무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