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신용 고객 위한 대출 상품 라인업 강화
카카오뱅크가 자체 중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플러스대출’과 ‘중신용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 중신용플러스대출은 KCB 기준 신용점수가 920점 이하인 직장인 급여 소득자가 대상이며 세부적으로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최대 한도는 5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4.293%(8월 30일 기준)다. 중신용비상금 대출은 직장·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할 수 있는 소액 마이너스통장이다.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으로 신용점수 조회만 거치면 된다. 최저 금리는 연 4.494%(8월 30일 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