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날 35명 확진…주점·호프집 등 감염 경로 다양
광주와 전남에서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3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나왔다.

이들은 광산구 소재 주점, 동구 소재 호프집, 서울 등 수도권 지인 접촉 등 감염 경로가 다양했다.

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 수는 3천398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5명, 여수·영광 각 2명, 순천·광양·무안·완도 각 1명이다.

이로써 전남 누적 확진자 수는 2천3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