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9월 17일까지 야영장 100곳을 대상으로 오수처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와 처리용량 적정 여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오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오수처리시설 관리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행정 처분하거나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가평군, 휴가철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점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