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07.27 18:09
수정2021.07.28 00:20
지면A26
영남 브리프
부산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명지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건립 상생협약을 27일 체결했다. 경제자유구역 내 부산시 소유 토지에 명지2단계 개발이익을 활용해 LH가 국제학교를 건립한 뒤 부산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2024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를 운영할 로열러셀스쿨은 영국 런던 남부 크로이던주에 본교를 둔 168년의 역사를 가진 왕실 후원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