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암역 앞 1m 규모 포트홀…상수도 누수 추정
27일 낮 12시 12분께 서울 성북구 안암역 인근에서 깊이 1m짜리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안암역 인근 고려대병원 방면 편도 2개 차로 중 1차로에서 가로 1.2m, 세로 1.0m, 깊이 1.0m인 포트홀이 생겨 해당 방면 2개 차로가 통제된 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원인은 상수도 누수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나 사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로 복구 작업은 이날 오후 6시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