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자가격리 중 양성 3명 포함 6명 확진…누적 3천143명(종합)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확진된 6명이 울산 3138∼3143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명은 지역사회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모두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제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다른 1명은 지난 25일 터키에서 입국한 사람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북구 3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