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네이버 수수료 개편 긍정적…인하 경쟁 이어지길"
소상공인연합회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는 31일부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주문관리서비스의 수수료율을 매출 규모 기준으로 단일화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소공연은 26일 논평을 통해 이같은 입장과 함께 "향후 온라인 쇼핑뿐 아니라 배달앱 시장 등 전반적인 온라인 시장에서 소상공인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는 주문자의 결제 수단별로 수수료율이 달랐으나, 이번 변경으로 수수료율이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 사업자는 2.0%, 연 매출 30억원 이상 일반 사업자는 3.3%로 변경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