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고교 교직원 접종률 82%…유·초 1∼2학년 교사 등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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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0시까지 고3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 대상자 중 81.5%에 해당하는 52만8천 명이 접종을 마쳤다.
고3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 동의자 63만2천 명 중에는 83.5%에 해당하는 수치다.
고3과 고교 교직원의 백신 1차 접종은 지난 19일 전국 290여 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돼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의 백신 접종률은 총 대상자 31만2천여 명 중 30만8천여 명이 백신을 맞아 98.8%를 기록했다.
특수교육·보건교사 백신 접종 대상자 약 4만1천 명 중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비율은 91.3%(3만7천여 명)이다.
한편 지난 22∼25일간 학생 확진자는 총 450명 발생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수도권 7천768개교 중 등교 대신 원격 수업을 한 학교는 38.7%인 3천7개교였으며 4천663개교(60.0%)는 여름 방학에 돌입했다.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