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17명 추가 확진…공무원 확진 군산시청 '전수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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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날짜별로 24일 5명, 25일 11명이며 지역별로 군산 5명, 전주 4명, 익산 4명, 김제 2명, 정읍 1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이중 집단 감염 사례인 '외국인 일상 모임' 관련 확진자는 5명이며 누적 인원은 모두 37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7일 밤부터 이튿날까지 익산의 한 노래방 등에 출입했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 이어 이날 군산시 공무원 2명도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직원 1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추가 확산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군산시는 설명했다.
이날까지 도내 확진자는 모두 2천632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속해서 소모임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중 집단 감염 사례인 '외국인 일상 모임' 관련 확진자는 5명이며 누적 인원은 모두 37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7일 밤부터 이튿날까지 익산의 한 노래방 등에 출입했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 이어 이날 군산시 공무원 2명도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직원 1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추가 확산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군산시는 설명했다.
이날까지 도내 확진자는 모두 2천632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속해서 소모임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