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12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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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 집단감염의 첫 확진자는 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시설 종사자 1명이다.
이어 24일까지 종사자 1명, 수강생 9명,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서울 지역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을 계기로 접촉자 등을 추적해 지금까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269명을 검사했다.
이 중 양성이 11명, 음성이 239명 나왔고 나머지 1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 체육시설을 방역소독하고 종사자·수강생 전수검사를 벌였다.
또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