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수학·발명·건축 등 못 하는 게 없는 르네상스 시대 예술·과학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디옥시리보핵산)가 발견됐다.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DNA 프로젝트(LDVP)는 다빈치의 초기 분필 작품 '성스러운 아이들(Holy Child)'에서 그의 것으로 보이는 DN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의 천재성이 유전적으로 입증될지 관심이 쏠린다.LDVP는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캐나다·미국의 대학·연구기관에 속한 인류학자·미생물학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협력체로 다빈치의 DNA를 재구성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이번 DNA는 분필 드로잉의 가장자리를 마른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문지르는 방식으로 추출됐고, 분필 드로잉에서 검출된 DNA는 다빈치의 먼 친척이 쓴 편지에서 검출한 DNA 조각과 같은 계통으로 확인됐다.다빈치 작품에서 검출된 DNA가 다빈치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다만, 같은 계통의 DNA는 비교적 흔하기 때문에 작품을 다룬 다른 이탈리아인의 DNA일 가능성도 있다고 LDVP는 설명했다.면봉에는 미생물 균류, 식물의 DNA 등도 함께 검출됐다. 이 검출물들은 작품이 만들어졌을 당시 다빈치 주변 환경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LDVP는 다빈치 작품이나 가족의 작품에서 더 많은 DNA를 채취해 이번 DNA가 다빈치의 것인지를 계속 연구한다는 방침이다.전문가들은 다빈치가 그림을 그릴 때 붓과 함께 손가락을 많이 사용한 만큼 물감에서도 그의 피부 세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LDVP는 다빈치의 DNA가 확인되면 그의 남다른 천재성을 유전적으로 규명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여성이 매일 생고기 900g을 먹다가 만성 대장균 감염에 걸렸다. 심지어 항생제 내성으로 다른 병에 걸리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지만, 이 여성은 앞으로도 생고기를 계속 먹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문신 가게를 운영하는 웬디 마샬(28)은 하루에 2파운드(약 900g)의 생고기를 먹는다. 간 소고기, 냉육, 스테이크 등 핏기가 많을수록 더 맛이 좋다며 매일 생고기를 즐겼다.최근 현지 케이블 채널 TLC의 프로그램 '나의 이상한 중독'에 출연한 마샬은 "뼈에서 바로 살점을 뜯어먹는 게 좋다"는 괴식 습관을 밝히기도 했다. 마샬은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생고기를 먹으며 이런 습관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마샬의 할머니는 약 5년 전 방광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마샬이 가방에서 간 소고기를 꺼내 바로 먹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그는 "생고기를 먹는 게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걸 이해한다. 사람들이 구역질하거나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강 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대변 검사에서 마샬의 대장에 만성 대장균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검진을 진행한 간호사 바네사 카브레라는 "보통 이런 경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감염된 상태여서 몸이 이미 적응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카브레라느느 "이 대장균이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는 다른 질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역술인 천공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를 찾아 화제가 된 이튿날 다운타운에서 길거리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현지시간) 제보에 따르면 천공은 이날 오후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인 프레몬트 스트리트에 나타났다. 천공은 프레몬트 스트리트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던 한 댄스 크루 공연을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미소를 띤 모습을 보였다.천공은 수행원 등으로 보이는 대여섯명의 사람들과 함께 길거리 댄스 공연을 관람했다. 제보자는 댄스 크루 중 진행을 맡은 한 댄서가 천공의 옷차림을 보고 "아시아인 중에서 가장 아시아인 같다"며 호응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천공을 포함한 일행은 이 말을 듣고 웃음 지었다고 한다. 천공은 공연 도중 자리를 옮겨 프레몬트 스트리트를 걸었고 길 끝쪽에 다다르자 일행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프레몬트 거리는 라스베이거스의 명소 중 한 곳이다. LED 돔 형태의 구조물과 그 아래를 지나는 집라인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천공은 전날 CES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천공이 CES 전시장을 찾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했다. 천공은 긴 수염에 흰색 도포 차림을 한 채 전시장을 둘러본 것으로 파악된다. 천공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강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CES는 'AI 대중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AI가 실제로 구현된 사례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천공에게 눈길이 쏠린 것은 그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