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60대 등산객 추락사…물에 빠진 고교생은 병원 이송
24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장산 정상 부근에서 60대 등산객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등산객이 발견해 119 소방본부에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관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해당 등산객은 숨졌다.

경찰은 등산 도중 높은 곳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는 부산 북구 화명동 애기소에서는 물놀이하던 고교생 A군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진 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