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중고 학생 14명 확진…6일 연속 1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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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 지역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18일 13명, 19일 13명, 20일 18명, 21일 14명, 22일 13명으로 나타나 6일 연속 1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사하구 A 고등학교에서 나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해 학생 확진자가 모두 16명이 됐고, 접촉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남구에서는 모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매가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고, B 고등학교 학생 1명도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됐다.
또 영도구 C 고등학교, 금정구 D 중학교, 사하구 E 중학교와 F 고등학교, 동래구 G 초등학교와 H 초등학교에서 각각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영구 I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2명이 감염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