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명 추가 확진…텃밭 간 자가격리 이탈자 적발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7천373명이다.

신규 확진자 5명은 모두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사례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20일 97명, 21일 107명 등 최근 부산에서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중이지만, 감염이 더 확산하면 4단계 격상을 검토한다.

부산시는 자가격리 중 텃밭을 방문한 50대 남성을 불시점검에서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전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1만2천88명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