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알선 미끼' 여성 성착취물 제작한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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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월 SNS 오픈채팅에서 "속옷(모델)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주겠다"며 청소년인 C양에게 접근, 본인 인증 명목으로 신체 사진을 찍게 한 뒤 전송받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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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범행도 속속 드러났다.
A씨는 지난 5월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성인 여성 D씨를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신체 사진을 전송받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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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신체 사진과 연락처 등을 요구할 경우 쉽게 믿어서는 안 된다"며 "유사한 피해를 본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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