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서 쿠데타 집권 임시 대통령 암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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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괴한 2명 가운데 1명이 흉기 휘둘러
아프리카 말리에서 쿠데타로 집권한 임시 대통령 아시미 고이타를 겨냥한 암살 시도가 있었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이타 임시 대통령은 이날 이슬람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희생제)를 맞아 수도 바마코의 대사원 기도회에 참석했다가 공격을 받은 뒤 피신했다.
그를 공격한 괴한들은 무장했으며, 그중 한 명이 고이타 임시 대통령을 해하려 흉기를 휘둘렀다고 통신은 전했다.
고이타 임시 대통령의 상태와 괴한들의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이타는 지난해 8월 쿠데타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을 축출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바 은다우 임시 대통령을 몰아내고 임시 대통령 자리에 앉았다.
/연합뉴스

고이타 임시 대통령은 이날 이슬람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희생제)를 맞아 수도 바마코의 대사원 기도회에 참석했다가 공격을 받은 뒤 피신했다.
그를 공격한 괴한들은 무장했으며, 그중 한 명이 고이타 임시 대통령을 해하려 흉기를 휘둘렀다고 통신은 전했다.
고이타 임시 대통령의 상태와 괴한들의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이타는 지난해 8월 쿠데타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을 축출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바 은다우 임시 대통령을 몰아내고 임시 대통령 자리에 앉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