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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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F20210720090301055_P4.jpg)
올해 하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열리는 두 번째 성지순례입니다.
정기 성지순례에는 해마다 전세계에서 250만 명 이상이 메카에 모이지만, 올해는 허용 인원을 백신 접종자 6만명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EP20180821054001848_P4.jpg)
사우디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순례자들이 버스로 이동할 경우 정원의 절반만 타도록 했습니다.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하는 정기 성지순례는 하루 다섯 차례 기도, 라마단 금식 등과 함께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입니다.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RU20210719014701055_P4.jpg)
대부분 무슬림은 하지를 '평생소원'으로 삼고, 하지에 참가하기 위한 비용을 오랜 기간 모읍니다.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F20210720089601055_P4.jpg)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F20210718122801055_P4.jpg)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P20210719143401055_P4.jpg)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P20210719139701055_P4.jpg)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F20210720013601055_P4.jpg)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F20210720011901055_P4.jpg)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AP20210719161201055_P4.jpg)
이튿날 자마라트에서 악마를 상징하는 벽에 이 자갈을 던진 뒤 메카 대사원으로 돌아와 카바를 7바퀴 돌면 성지순례가 끝납니다.
성지순례 사흘째부터 이슬람 국가들은 '이드 알아드하'(희생제)라는 명절을 보냅니다.
![[사진톡톡] 코로나 대유행 속 두번째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PRU20210719179401055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