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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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활발하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86억원을 들여 음성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벌인다.
옛 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작은 영화관, 평생학습공간, 실버카페, 목공체험방, 청소년 상담실 등을 운영한다.
음성천변에 산책로를 내고, 둔치에는 각종 공연을 펼치는 야외무대도 세운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편의·복지시설 등 정주 여건을 개선,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2019년 소이면, 작년 원남·삼성면이 각각 40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마쳤다.
생극면과 감곡면, 금왕읍도 정주 여건 개선 사업 계획을 마련 중이다.
생극면과 감곡면은 각각 40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하고 160억원을 투자하는 금왕읍은 2023년 착공한다.
음성군은 작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 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332억원도 확보했다.
이 예산은 대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삼성면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등에 투자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따라 문화 격차가 해소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옛 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작은 영화관, 평생학습공간, 실버카페, 목공체험방, 청소년 상담실 등을 운영한다.
음성천변에 산책로를 내고, 둔치에는 각종 공연을 펼치는 야외무대도 세운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편의·복지시설 등 정주 여건을 개선,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2019년 소이면, 작년 원남·삼성면이 각각 40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마쳤다.
생극면과 감곡면, 금왕읍도 정주 여건 개선 사업 계획을 마련 중이다.
생극면과 감곡면은 각각 40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하고 160억원을 투자하는 금왕읍은 2023년 착공한다.
음성군은 작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 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332억원도 확보했다.
이 예산은 대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삼성면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등에 투자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따라 문화 격차가 해소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