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소상공인 지원확대 방안, 국회 심의서 반영돼야"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당정은 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대폭 늘려 다음 달 17일부터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소공연은 지급 대상 및 기준과 관련, "소상공인들의 현재 실정에 맞는 사려 깊은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며 "향후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는 소공연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