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에서 18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국제사이클대회 ‘2021 투르드프랑스’에서 참가자들이 개선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한 타데이 포가차(22·슬로베니아)는 최연소 2연패를 달성했다. 포가차는 지난달 27일 프랑스 북서부 브레스트에서 출발해 샹젤리제까지 21구간에 걸쳐 3414.4㎞를 82시간56분36초에 달렸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