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시조사관 2배로 증원…"정확한 사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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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65명은 지난 12일 채용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경찰 검시 조사관은 139명으로, 연내 채용이 완료되면 두 배(139명→282명) 수준으로 증원된다.
신임 검시 조사관은 경찰수사연수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 교육, 전국 시도 경찰청 실습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수사 현장에 투입된다.
2005년 처음 도입된 검시 조사관은 변사자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부검 필요성을 판단한다.
한편 경찰은 올해 초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책임성이 커짐에 따라 변호사 출신 경찰관 연간 채용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경찰이 올해 선발하는 수사 분야 경력 경찰관은 변호사를 포함해 총 33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