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9월 개막…이창용·니엘 출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랩터'와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한 '플루토'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공감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랩터 역은 지난해 초연에 출연했던 송원근과 백나라가 다시 맡고, 뮤지컬과 TV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하는 정욱진이 새로 합류한다.

플루토 역으로는 이창용과 백동현이 출연하고, 그룹 틴탑의 메인보컬 니엘이 지난 2019년 뮤지컬 '킹아더' 이후 뮤지컬에 다시 도전한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뮤지컬 '팬레터'를 통해 호흡을 맞춘 한재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가 반려동물의 시선과 입장을 담아내고자 창작한 작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