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6명 신규 확진…동구 어린이집 관련 1명 포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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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6명이 울산 3013∼301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울주군 각각 2명, 중·동구 각각 1명이다.
6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이 중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확진자들 중 5명은 자가격리 상태로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주요 감염자 집단에서는 동구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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