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7명 추가 확진…"만남과 이동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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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5명, 18일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전주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고 미군 2명과 인도네시아 입국 내국인 1명도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전주 1명은 감염경로 미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8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515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이지만 긴장감이 이완되면 위험할 수 있다"며 "바이러스는 만남과 이동으로 인해 퍼지는 만큼 이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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