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27명 확진…5개 시·군 산발적 감염 이어져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12명, 창원 8명, 거제 4명, 창녕 2명, 통영 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은 7명이다.

이밖에 수도권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마산 유흥주점 관련이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은 5명, 수도권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거제 확진자는 4명 모두 도내 확진자 접촉이다.

창녕 확진자는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통영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970명(입원 685명, 퇴원 5천266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