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태풍 대비 해상 특수교량 36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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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신안 천사대교, 목포대교, 여수 화양조발대교 등 남·서해안에 건설된 사장교와 현수교 36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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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강풍으로 넘어질 위험이 있는 가로등을 비롯한 교량 시설물의 안전은 물론 무동력선, 등부표 등 교량 시설물에 영향을 미치는 해상 부유물의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실시된 정기안전점검 당시의 지적사항 조치 여부와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 근무체계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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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원장은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강풍에 특히 민감한 해상 특수교량의 안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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